티스토리 뷰
목차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마주하는 '등록금 부담'.
그런데 2025년부터 더 많은 학생들이
국가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소득 9구간까지 확대되면서
전체 대학생의 75%가 수혜 대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 신청 방법부터 꿀팁까지
끝까지 꼭 살펴보세요.
놓치면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국가장학금이란?
국가장학금은 대한민국 정부가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공하는 대표적인 학비 지원 제도입니다.
‘학자금 지원 구간’을 기준으로 학생 가정의 소득을 평가하고,
이에 따라 등록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합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소득 9구간까지 지원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죠.
이 제도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 학기 별도로 신청해야 합니다.
2025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기간
국가장학금 신청은 반드시 ‘기간 내’에 해야 합니다.
늦으면 다음 학기를 기다려야 하죠.
이번 2학기 신청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날짜 |
| 신청 기간 | 2025년 5월 23일(금) ~ 6월 23일(월) |
| 서류 제출 | 2025년 5월 23일 ~ 6월 30일 |
| 가구원 동의 | 2025년 5월 23일 ~ 6월 30일 |
주의할 점은 신청만 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류 제출’과 ‘가구원 동의’도 함께 완료해야
장학금 수혜가 확정된다는 점입니다.
장학금 유형과 지원 금액
국가장학금은 크게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뉘며,
둘 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합니다.
| 유형 | 기준 | 지급 방식 |
| 1유형 | 소득 구간 + 성적 기준 | 소득 구간별 금액 고정 |
| 2유형 | 대학별 자체 기준 | 학교별 금액 상이 |
2025년 기준 1유형 장학금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득 구간 | 연간 지원 금액 |
| 1~3구간 | 570만 원 |
| 4~6구간 | 420만 원 |
| 7~8구간 | 350만 원 |
| 9구간 | 100~200만 원 (자녀 수에 따라 차등) |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 기준
지원 구간은 단순히 소득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가구의 재산, 부채 등까지 포함한
‘소득인정액’을 기반으로 구간을 결정합니다.
이 값은 매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하는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조정되며,
본인의 구간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의 계산도 가능하므로 신청 전 꼭 점검해보는 게 좋습니다.
1유형 vs 2유형, 뭐가 다를까?
국가장학금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바로 1유형과 2유형인데요,
두 가지 모두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그런데 간혹 2유형을 교내 장학금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연히 말해 둘 다 ‘국가장학금’입니다!
1유형은 소득구간 + 학점 기준에 따라 지급됩니다.
즉, 가정의 소득 수준과 본인의 성적이 주요 기준이죠.
2유형은 대학 자체 기준을 따릅니다.
즉, 학교에서 정한 내부 조건(예: 성적, 생활 여건 등)에 따라
지급 대상이 결정돼요.
그래서 1유형에 해당된다고 해서
2유형까지 무조건 받는 건 아닙니다.
반대로, 1유형에는 해당되지 않아도 학교 사정에 따라 2유형이 나올 수도 있죠.
중요한 건 신청은 한 번만 하면
둘 다 자동으로 접수된다는 점입니다.
별도로 나눠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장학금 금액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1유형은 소득 구간에 따라 금액이 정해져 있어서 예측이 가능한 반면,
2유형은 학교 재량이기 때문에 학교마다 금액이 조금씩 다릅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누군가는 더 받기도 하고 덜 받기도 하죠.
그래서 보통 학생들 사이에서는
'국가장학금 = 1유형'이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실제로도 1유형 수혜 인원이 훨씬 많거든요.
둘 다 신청되니 복잡하게 생각 말고,
성적 잘 챙기고 기한 안에 신청만 제대로 하면 됩니다.
성적 기준, 이것만은 꼭!
국가장학금은 성적도 중요합니다.
단순히 신청한다고 자동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학점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일반 재학생: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 80점 이상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70점 이상
- 장애인 학생: 이수학점 기준만 적용
- 자립준비청년: 백분위 성적 기준 면제
학점 환산이 헷갈리는 경우,
백분위 80점은 대체로 2.5~2.75 수준의 GPA로 평가됩니다.
각 대학의 교무처에서 정확한 기준을 확인하세요.
지급 방식과 시기
장학금은 신청 학기의 등록금 납부 전에
‘고지서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급되거나,
이미 납부했다면 학생 계좌로 현금 입금됩니다.
지급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1학기: 3월 중순
- 2학기: 9월 중순
간혹 ‘지급 보류’ 문구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탈락이 아니라 단순 금액 산정 대기 상태입니다.
14일 내 확정된 금액이 다시 공지됩니다.
신청 시 주의사항
가장 흔한 실수가 바로
‘1학기 신청했다고 2학기도 자동 신청되겠지’ 하는 생각입니다.
국가장학금은 매 학기마다 별도로 신청해야 하며,
매번 소득과 성적을 새로 평가합니다.
따라서 학기 중 가구소득 변화나
학점 미달 시 탈락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유의하세요.
이런 학생은 추가 혜택도 가능!
다자녀 가구의 경우(자녀 3명 이상),
국가장학금 외에도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금액도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9구간 학생이라도
3자녀 이상이면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C학점 경고제’ 덕분에
저소득층은 학점이 다소 부족해도
2회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죠.
Q&A
Q1.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 번만 하면 되나요?
A. 아니요,
매 학기마다 따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기간도 다릅니다.
Q2. 소득구간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학자금 지원 구간 모의 계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Q3. 9구간 학생도 받을 수 있나요?
A. 네, 2025년부터 9구간까지 확대되었으며,
조건에 따라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Q4. 성적이 2.3인데 신청해도 될까요?
A. 일반적으로는 부족하지만,
저소득층이라면 ‘C학점 경고제’를 통해 수혜 가능성이 있습니다.
Q5. 형제가 많은데 추가 지원 있나요?
A. 다자녀 가구(3명 이상)의 경우,
1유형 외 추가 금액이 지급됩니다.
마무리하며
등록금 부담을 덜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제도,
국가장학금. 2025년부터는 더 많은 학생들이 수혜 대상이 되었고,
지원금액도 확대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시고,
지금 바로 신청 준비를 해보세요. 💡